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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사는 이야기-

GoZip

Woodit 2017.11.21 10:08



잠깐 알바하러 이전 직장에 갔습니다.

같은 시기에 퇴사한 직장 동료가 다시 와 있더군요.


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, 내게 다가와 이야기합니다.

"형! 형도 재입사 해요. 그냥 입 닫고, 눈감고 일만 하면 돼요!"


부양할 가족이 없는 제가 직장을 선택하는 단 한 가지 이유는 

돈도 돈이지만, 단 1명에게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입니다.


그냥 그 일보다 경력이 필요하거나, 돈만 필요하던지, 

죽자고 내 일만 해야 하는 상황에는 선뜻 내키지 않습니다.


이런 고집이 답답할 때도 있지만, 

나만의 기준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건 즐거운 일입니다.


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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